배우 백일섭이 믿었던 동생들에게 10억을 떼였다고 밝혔다.
5일 방송된 KBS '실림하는 남자들2'에서는 바다여행을 떠난 백일섭 부자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백일섭과 아들은 소주잔을 기울이며 힘들었던 과거 이야기를 털어 놓기 시작했다.
백일섭은 아들은 "월급이 세시간만 통장에 있고 바로 없어진다. 그래서 '아버지가 예전에 우리를 힘들게 키우셨구나' 하고 느낀다"고 말하자 "너희들 키우느라 고생했지. 사업하다 돈도 날리고, 믿었던 동생들한테 떼이고. MF때 아는 동생에게 10억을 떼였다. 한명은 공소시효가 지났고, 한명은 생사 확인이 안 된다. 이제 다 잊어버렸다"고 허심탄회하게 말했다.
이에 아들은 "나도 사업한고 운동한다고 많이 가져갔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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