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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가수 노블레스의 '후회는 없어'·올드피쉬의 '그렇게 잘못했던 날' 뮤직비디오를 통해 데뷔한 정소민. 그는 2010년 SBS '나쁜 남자'로 본격 연기를 시작했고 이후 그해 MBC '장난스런 키스', 2012년 MBC '스탠바이'·JTBC '우리가 결혼할 수 있을까', 2014년 KBS2 '빅맨', 2015년 JTBC '디 데이', 2016년 KBS2 '마음의 소리', 그리고 한창 인기리에 방영 중인 KBS2 '아버지가 이상해'까지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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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소리' 전 '아빠는 딸' 촬영으로 첫 코미디를 접했다는 정소민. 그는 "사실 2년 전에 촬영한 '아빠는 나'의 코미디가 첫 코미디 도전이다. 데뷔 때부터 코미디랑 먼 배우라고 생각했다. 코미디가 가장 어렵겠다는 걱정이 있었다. 어려운 요소들이 너무 많아서 연기를 하면서도 너무 어려웠고 잘하고 있는건지도 모르겠더라"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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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소민은 "코미디 장르는 다른 장르에 비해 목표가 분명하지 않나? 관객이 보고 재미없으면 의미가 없어지는 장르다. 거기에 대한 부담은 있지만 그래도 즐길 수 있게 된 것 같다. 이걸 하고 나서도 '마음의 소리' 애봉이를 연기 했을 때 편하지는 않았다. 여성스러운 캐릭터랑 너무 먼 캐릭터라 비호감이면 어쩌지 싶었다. 원작에 대한 기대도 너무 높아서 그 팬들을 적으로 돌리는게 아닌가 싶었다. 원작에 누를 끼치는게 아닌가 싶기도 했다. 유독 코미디 하기 전에 긴장이 많이 된다"고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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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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