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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주자로 조성환 감독이 나섰다. 스킨십 리더십으로 제주발 돌풍을 이끌고 있는 조성환 감독은 눈가리고 선수(이찬동) 맞추기에 도전했지만 백승우 수석코치를 선택하며 아쉽게 실패했다. 조성환 감독은 이달의 감독상 상금 100만원을 기부하며 재도전을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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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스는 "황당했지만 막상 시작하니 진지하게 도전했다. (웃음) 이웃도 도우고 선수끼리도 더욱 친해질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다음에 또 다른 미션에 도전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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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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