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현택 기자] 유아인의 말이 맞았다. 그는 아직 병역 처분에 대한 판정을 받지 못했다.
6일 병무청 부대변인은 유아인의 병역 처분을 두고 "병역 판정 규정에 따른 공식적인 표현으로는 '병역처분 보류'"라며 "이는 '유보'와는 다른 개념"이라고 정정했다.
이어 "보류의 이유가, 당사자 유아인의 말처럼 '(병무청이)신중을 기하기 위함'이 아니다. 이 표현은 다소 오해의 소지가 있다"며 "그저 일반적인 절차상의 결정일뿐이며, 유아인의 경우 뿐 아닌 다른 입영 대상자에게도 빈번하게 발생하는 일"이라고 말했다.
부대변인은 "5월초 처분 결과를 본인에게 통보할 예정이며 그때 현역 입대, 면제 등의 명확한 처분이 내려지게 된다"며 "다수의 대중들이 병무청으로 유아인에 관련된 문제를 문의해 오고 있으며 근거 없는 소문이나 잘못된 정보가 인터넷을 통해 퍼지고 있다"며 5일 tvN 드라마 '시카고 타자기' 제작발표회 이후 불거진 오해와 소란을 바로잡았다.
앞선 5일, 유아인은 "재검(3월 15일)을 받았는데, 아직 결과를 받지 못했다. 보통의 경우 당일, 그 자리에서 결과를 받게 되는데, 나는 특이한 상황이고 많은 이목이 집중돼 있어 신중하게 검토 중이라고 한다"고 말한 바 있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이미 결과를 받았지만 유아인이 거짓말을 하고 있는 것'이라는 근거 없는 소문을 양산했다.
한편 유아인과 임수정, 고경표, 곽시양이 출연하는 '시카고 타자기'는 7일 첫 방송되며 매주 금, 토요일 저녁 8시 전파를 탄다.
ssale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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