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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적인 관심도 뜨거웠다.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테스트 이벤트로 진행된 이번 대회에 사전 취재 신청을 한 외신은 46개에 달했다. 평창올림픽 조직위원회 관계자에 따르면 현장 신청 언론까지 포함하면 50개사가 넘는다. 르네 파젤 IIHF 회장이 경기장에 모습을 드러냈고, 최문순 강원도지사도 경기장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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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초 고전을 할 것으로 보였지만 기대 이상의 전력을 과시한 한국. 안방에서 북한과 외나무 다리 승부를 벌였다. 한국은 IIHF랭킹 23위다. 북한은 26위다. 순위만 놓고 보면 격차는 그리 크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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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시간 미소를 지었다. 1피리어드 8분13초, 다소 먼 거리에서 박예은이 과감히 골문을 노렸다. 퍽은 북한 골문으로 빨려 들어갔다. 1-0 리드를 잡았다. 이어 11분27초엔 조수지가 팀 두 번째 점수를 올리며 2-0으로 달아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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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도 포기하지 않았다. 북한은 영국과의 3차전에서 연장 혈투 끝에 3대2 승리를 따내는 저력을 보였었다. 한국도 시간이 지나면서 범실이 많아졌다.
한국은 북한의 추격을 뿌리치고 3대0 완승을 거두며 대회 4연승을 이어갔다. 남은 건 네덜란드(랭킹 19위)다. 8일 오후 4시30분 관동하키센터에서 맞붙는다. 사실상 결승전이다. 네덜란드를 제압하면 승격 꿈을 이룬다. 3부 리그인 디비전1 그룹B로 상승한다. 대회 우승팀의 특전이다.
강릉=임정택 기자 lim1s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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