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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첫 선발 출전 경기에서 강한 인상을 심어주지 못했다. 6일 두산전 8번-중견수로 선발 출전한 홍현빈은 2회와 4회 두 번의 찬스에서 삼진을 당하고 하준호와 교체됐다. 시범경기부터 똘똘한 플레이로 코칭스태프의 사랑을 받았던 홍현빈이지만 프로 첫 선발의 부담을 이겨내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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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선수에게 프로 1군경기 선발 출전은 꿈만 같은 일. 홍현빈은 "특별히 떨리거나 하지는 않았는데, 경기 끝나고 나니 '내가 선발로 출전했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그만큼 긴장을 했다는 뜻. 홍현빈은 "다음에 또 선발 출전의 기회가 오면, 그 때는 꼭 감독 코치님들께 보답할 수 있는 플레이를 해 기회를 잡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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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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