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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이 뜨거웠다. 5800명의 구름관중이 운집했다. 500여명의 남북공동응원단은 조직적인 응원으로 분위기를 주도했다.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테스트 이벤트로 진행된 이번 대회에 사전 취재 신청을 한 외신은 46개에 달했다. 평창올림픽 조직위원회 관계자에 따르면 현장 신청 언론까지 포함하면 50개사가 넘는다. 르네 파젤 IIHF 회장이 경기장에 모습을 드러냈고, 최문순 강원도지사도 경기장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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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후 남북 양측 선수단이 기념사진 촬영을 했다. 박종아는 "촬영할 때 옆에 섰는데 무서워서 말을 못 걸었다"며 "선수들이 많이 울었더라. 그래서 말을 붙이기 어려웠다. 다음엔 꼭 어깨동무를 하고 싶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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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호텔에서 식사할 때나 마주치면 간단히 한 두 마디 정도 주고 받았다"며 "호주전을 앞두곤 북한 코치님께서 '잘 하라'고 해주시더라"라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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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북한을 꺾고 대회 4연승을 이어갔다. 남은 건 네덜란드(랭킹 19위)다. 8일 오후 4시30분 관동하키센터에서 맞붙는다. 사실상 결승전이다. 네덜란드를 제압하면 승격 꿈을 이룬다. 3부 리그인 디비전1 그룹B로 상승한다. 대회 우승팀의 특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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