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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진은 호원과 기택에게 하우리즈의 론칭 카달로그 제작을 맡긴다. 우진은 "열심히 해 보겠습니다"라는 호원에게 "해보는 게 아니라, 잘 하라구요. 무조건"이라고 겉으로는 윽박을 지르는 듯 했지만, 하지나 대리(한선화 분) 등 직원들의 걱정에도 두 사람을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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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우진의 리더십이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카달로그 제작 사고의 책임을 물을 대상을 찾으려는 본부장은 서우진에게 호원과 기택을 해고하든가, 책임자인 서우진이 물러나라고 윽박을 지른다. 이에 서우진은 "이번 일에 대한 책임은 직원 관리 잘못한 제가 지겠습니다"라고 말하며 부하직원을 감싸는 진정한 상사의 모습을 보여줘 시청자들의 응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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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우진이 호원과 기택에게 시말서를 쓰라고 한 것은 사실 두 사람을 인정한다는 의미였다. 그 동안 계약직은 시말서를 쓸 정도의 실수를 하면 시말서 없이 바로 해고였던 것. 이에 기뻐하는 호원 기택의 모습에 슬며시 미소 짓는 우진은 '츤데레'의 진수를 보여주며 시청자들을 설레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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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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