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전드 프로게이머 홍진호, 강민, 이윤열의 초특급 '스타크래프크' 대결이 성사되어 화제다.
7일 방송되는 SBS '게임쇼-유희낙락'의 '희철이네 겜단'에서는 한국 게임 역사에 한 획을 그은 국민 게임 '스타크래프트1' 마지막 편이 방송된다.
마지막을 화려하게 장식하기 위해 전 프로게이머들의 1:1 대결이 성사되면서 MC들과 멤버들의 환호를 불러 모았다.
'폭풍저그' 홍진호, '몽상가' 강민, '천재 테란' 이윤열은 스타의 세 종족을 대표하는 그야 말로 레전드 선수들이다. 이들은 프로게이머에서 은퇴 후 오랜 시간이 지났지만, 당시의 라이벌이었던 만큼 절대 질 수 없다며 눈에 불을 켜고 게임에 임했다. 이들의 진지한 모습에 웃으며 관람하던 멤버들마저 진지해졌다는 후문.
첫 번째로 홍진호와 강민의 대결이 펼쳐졌는데, 이들은 서로에게 조금의 틈도 내주지 않았으며 웃음기 하나 없이 팽팽하게 경기를 이어나갔다.
홍진호는 초반 멀티 기지를 늘리며 빠른 확장으로 폭풍 컨트롤을 과시했고, 이에 물러서지 않고 강민 역시 공격과 방어 모두 빠르게 대비하는 모습을 보였다. 전 프로게이머들의 대결답게 누구도 결과를 쉽사리 예측하지 못했는데, 기막힌 반전으로 승패가 나뉘게 되었다. 이어 게임에서 진 패자는 흥분을 가라앉히지 못하고 연신 변명을 늘어나 멤버들의 웃음을 샀다.
과연 억울함에 쌓인 패자와 모두를 이긴 일인자는 누구일지는 7일 밤 12시 50분 SBS '유희낙락'에서 확인 할 수 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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