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한선화의 다채로운 매력으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지난 6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자체발광 오피스'에서는 한선화가 기택(이동휘 분)에게 서운함을 느끼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그동안 한선화는 자신도 모르게 호원(고아성 분)과 기택의 사이를 경계했고, 기택이 자신이 아닌 호원만 챙기는 모습에 질투심을 느꼈다.
이날도 한선화는 술에 취해 기택을 불러냈지만, 기택이 돈을 건넨 후 차갑게 돌아서자 눈물을 글썽였다. 돈을 만지는 손끝까지도 가슴이 아릴만큼 애틋하게 다가왔다.
이처럼 한선화는 이별 후에도 좀처럼 마음을 정리하지 못하고 갈팡질팡하는 연인의 감정을 제대로 표현 했다. 이외에도 한선화는 기택이 곤란한 상황에 빠지자 직접 나서 통쾌하게 문제를 해결 하고 불의한 사건에 사이다 일침을 날리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시원하게 만든 것.
환한 연기톤부터 까칠하고 도도한 매력, 그리고 진폭이 큰 감정 연기까지 완벽히 소화한 한선화는 캐릭터를 풍성하게 만들었다는 호평을 얻고 있다.
특히 '자체발광 오피스'는 회사생활에서 한 번쯤 마주쳤을 법한 인물들과 에피소드가 대거 등장하는데, 그중 한선화-이동휘의 러브라인은 극에 긴장감을 주고 시청자들의 공감을 끌어올리는 데 한 몫 톡톡히 하고 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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