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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덕여 여자대표팀 감독은 경기를 마친 뒤 "양팀이 좋은 경기했다. 가진 기량을 발휘했다. 실점 후 득점한 것은 우리 선수들이 하려는 집중력이 돋보였기 때문이다. 우리가 목표로 했던 결과를 가져왔다. 비록 승부가 나지 않았지만 좋은 경기를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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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팀이 좋은 경기했다. 가진 기량을 발휘했다. 실점 후 득점한 것은 우리 선수들이 하려는 집중력이 돋보였기 때문이다. 우리가 목표로 했던 결과를 가져왔다. 비록 승부가 나지 않았지만 좋은 경기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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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측에 와서 경기하기 전에 이러한 환경과 많은 관중의 일방적인 응원을 예상했다. 그점에 대해 나름 준비를 많이했다. 우리 선수들이 주눅들지 않고 좋은 경기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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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을 통해서 우리가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선수들에게 심어줬다. 우리가 득점을 할 수 있는 요인이 됐다. 하려는 집중력이 어느때보다 높았다."
"우리 선수들을 믿었다. 교체를 통해 거기에 맞춰 자기의 역할을 잘해줬다. 패한다는 생각은 하지 않았다. 우리 선수들을 믿었다."
-북한에 대한 평가는.
"북한은 워낙 여자축구가 강한 전력을 가지고 있다. 국제축구연맹(FIFA)랭킹 10위권 내의 팀이다. 체력적인 부분이 북한의 강점이다. 그런 부분이 상대팀들을 힘들게 했다. 나름 어려운 상황에서 우리가 준비를 잘해 동점골까지 터트렸다."
-한국이 북한보다 다득점과 골득실에서 유리한 상황인데 이런 상황을 어떻게 이어갈 것인가.
"지난 1차전에서도 말했지만 한골 한골이 소중하고 귀중하다. 다음 3차전과 4차전에서도 최대한 많은 득점을 할 수 있는 공격패턴을 준비하겠다."
-경기 후 선수들이 기뻐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목표가 무승부였나.
"승부는 첫번째가 목표가 승리다. 이번 경기는 무승부까지 준비도 했다. 그런 가정에 훈련을 했고 그런 준비를 해서 무승부까지 갈 수 있었다."
-북한의 일방적인 응원에 대한 소감과 경기 후 북한 김광민 감독과 어떤 이야기를 나눴나.
"우리 선수들이 경험하지 못했던 많은 관중들의 응원이 있었다. 우리 선수들이 북측의 응원을 우리를 응원하는 것으로 생각했고 선수단에서 그렇게 하자는 이야기가 있었다. 그런 응원에 힘입어 마무리를 잘했다. 무승부로 마쳤지만 만족스럽고 선수들을 칭찬하고 싶다. 북측 감독이 우리팀을 상당히 칭찬하는 이야기를 했다."
-선수로 통일축구를 위해 평양에 방문한 이후 27년 만에 감독으로 평양에 방문한 소감은.
"감회가 깊다. 27년전에 선수로 평양을 방문했고 지금은 지도자로 평양에 방문했다. 옛날 생각이 많이 난다. 함께했던 북측 선수도 생각나고 좋은 우정을 나눴다. 김광민 감독과는 매년 보는 사이다. 김광민 감독과는 매년 보는 사이다. 다른 선수들과 기억나지만 함께하지 못해 아쉽다."
평양=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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