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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EPL 클럽들은 에이전트 수수료로 1억7400만 파운드(약 2454억원)를 썼다. 지난 시즌 1억3000만 파운드(약 1834억원)에서 4400만파운드 올라갔다. 맨체스터시티가 2630만 파운드(약 371억원)로 가장 많이 섰다. 맨시티는 한 시즌 에이전트 비용만으로 K리그 한팀 1년 예상 이상을 지불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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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20개 팀이 2016~2017시즌 이적료에 투자한 비용은 13억8000만 파운드(약 1조9465억원)이다. 2년 전 2014~2015시즌 금액에 비해 43% 증가했다. 이적료 비용이 커지면서 에이전트 수수료도 덩달아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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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은퇴한 트레버 싱클레어는 "나는 선수 시절 좋은 에이전트를 만났다. 그는 금융 정보라든지, 은퇴 이후의 삶에 대해 많은 도움을 주었다. 이미 영국과 유럽의 빅 클럽들이 슈퍼 에이전트와 일하고 있다. 그 에이전트들은 막강한 힘을 갖고 있다. 거래가 성사된다면 돈이 오가는 분명하다. 너무 큰 금액은 이해할 수 없다. 수수료가 발생한다면 다시 축구에 투자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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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크시티 회장 피터 코츠는 "구단들은 에이전트 수수료를 줄이고 싶은 생각은 있다. 그러나 선수 시장은 경쟁이 너무 치열하다. 달라지는 걸 바라지만 우리가 그걸 컨트롤 할 수 있을 거 같지 않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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