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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랬던 군팀 상주가 달라졌다. 절대 약하지 않다. 빠르다. 그리고 강하다. 스쿼드가 탄탄하고, 동기부여도 확실하다. 많이 뛰고 헌신한다. 조직력도 좋다. 군팀 상주는 지난해 파란을 일으키며 상위 스플릿에 안착했고, 리그 6위로 시즌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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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려와는 다르게 상주는 여전히 잘 한다. 2017년 K리그 클래식 1라운드 강원전에서 1대2로 패하며 주춤하는 듯 했으나 전남을 3대1로 제압하고 울산까지 1대0으로 눌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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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는 승점 1점 획득에 그쳤지만 기세가 좋다. 경기력이 뛰어나다. 선수층도 두터워 제대로만 운영하면 더 치고 올라갈 가능성도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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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는 수원을 상대로 파상공세를 펼쳤다. 수원에 몇 차례 역습을 내주긴 했지만 큰 위기는 없었다.
강해진 군팀 상무. 클래식 상위권 구도에 한 축을 이루게 될까.
수원=임정택 기자 lim1s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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