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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면전이 예고됐다. 서정원 수원 감독은 조나탄-박기동 투톱 카드를 꺼냈다. 김태완 상주 감독은 김병오 주민규 김호남 삼각 편대에 김태환 홍철까지 기용하며 화끈한 공격진을 가동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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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가 먼저 불을 지폈다. 전반 7분 주민규가 페널티박스 안 정면 지접서 상대 수비 맞고 뜬 공을 잡지 않고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했으나 골키퍼 정면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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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 종반으로 흐를수록 상주가 주도권을 쥐었다. 조직력과 개인기량에서 뛰어난 모습을 보였다. 전반 37분 신진호 프리킥을 이웅희가 뛰어들어 헤딩 슈팅을 했지만 골문 위로 벗어났다. 전반은 0-0으로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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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 7분 김호남이 수원 수비가 머리로 걷어낸 공을 오른발 강력한 중거리 슈팅으로 골문을 노렸지만 골키퍼 손에 걸렸다. 김호남은 후반 11분 왼쪽 측면에서 수비수 한 명을 앞에 둔 채 드리블 돌파 후 오른발 감아차는 슈팅을 구사했지만 골키퍼 정면이었다.
수원=임정택 기자 lim1s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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