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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에는 두산의 에이스 더스틴 니퍼트가 흔들렸다. 개막전 한화와의 경기에서 8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했던 니퍼트가 이날은 4⅔이닝동안 7피안타 1피홈런 3볼넷 6실점(5자책)으로 부진하며 평균자책점은 3.55로 치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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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초반 '판타스틱4' 중 제 몫을 해주고 있는 투수가 장원준 뿐이라는 말이다. 장원준은 지난 4일 kt 위즈전에서 6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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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선발이 된 함덕주는 6일 kt전에서 4⅔이닝 2실점으로 패전을 떠안았다. 보우덴 대신 급하게 투입된 고원준도 4⅓이닝 2실점했다. 무난한 투구였지만 '판타스틱4'를 대신해 시즌을 이끌어나갈만 하지는 않다. '판타스틱4'가 언제쯤 제 모습을 찾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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