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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은 손흥민을 왼쪽에 뒀다. 오랜만에 주포지션으로 복귀했다. 날개를 달았다. 펄펄 날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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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 4분 손흥민이 골문 안쪽으로 날카로운 패스를 찔렀다. 그대로 골문 안쪽으로 향했다. 고메스 골키퍼가 막아냈다. 2분에는 왼쪽 라인에서 볼을 잡았다. 치고들어간 뒤 크로스를 올렸다. 상대 수비를 맞고 굴절, 골대를 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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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였다. 손흥민이 도움을 기록했다. 역습을 펼쳤다. 뎀벨레가 중원에서 넘어지지 않고 잘 치고들어갔다. 알리에게 패스했다. 알리는 왼쪽에 있는 손흥민에게 볼을 줬다. 손흥민은 욕심내지 않았다. 수비진을 탐색한 뒤 다시 알리에게 내줬다. 알리는 그대로 슈팅, 골을 만들어냈다.
손흥민이 쐐기를 박았다. 전반 44분이었다. 골문 앞에서 볼을 잡
았다. 한 번 치고들어간 뒤 바로 왼발 슈팅을 때렸다. 골망을 갈랐다. 3경기 연속골이었다. 리그 10호골이자 시즌 17호골이었다. 아시아선수 최초 한시즌 EPL 두자리수 득점을 기록했다.
손흥민은 계속 불타올랐다. 후반 10분 다시 골을 터뜨렸다. 트리피어가 오른쪽에서 크로스를 올렸다. 왼쪽 측면에 손흥민이 있었다. 그대로 달려들어 다이렉트 슈팅을 때렸다. 골이었다. 리그 11호골(시즌 18호골)이었다.
토트넘은 일찌감치 마무리수순에 들어갔다. 해리 케인도 넣었다. 3월 12일 밀월전에서 다친 이후 약 한달만의 복귀였다. 얀센이 나갔다.
토트넘은 뎀벨레를 불러들이고 시소코까지 투입했다. 4-1-4-1 전형도 시험했다. 토트넘은 여유가 넘쳤다. 손흥민도 해트트릭을 노렸다. 후반 35분 좋은 찬스를 맞이했다. 케인이 골키퍼와 맞선 상황에서 손흥민에게 패스했다. 손흥민은 잡고 슈팅했다. 각도가 아쉬웠다. 볼은 골키퍼는 물론이고 골문까지 피해가고 말았다. 3분 후에는 오른발 슈팅이 골대를 때리고 말았다.
그렇게 토트넘은 승리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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