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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은 전날까지 1승6패로 SK 와이번스와 공동 9위에 머물러 있다. 전날 kt전서도 7안타의 빈타에 허덕이며 0대1로 패했다. 최근 4연패를 당하는 동안 삼성 타선이 올린 득점 2점이 전부다. 지난 7일 kt전에서 2대3으로 패할 때 기록한 것이다. 나머지 3경기서 무득점에 그쳤다. 타고투저가 극심한 최근 몇 년 동안 삼성이 연속된 4경기 가운데 3경기서 영봉패를 당한 것은 극히 드문 일일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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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환, 우규민, 페트릭은 선발로 호투를 펼쳤다. 4경기서 삼성의 팀평균자책점은 3.58이었지만, 팀타율은 2할에 불과했다. 구자욱-러프-이승엽으로 이어지는 삼성 클린업트리오는 4연패 동안 합계 타율 9푼3리(43타수 4안타) 2타점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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엎친데 덮친격, 주전 유격수 김상수의 복귀도 늦어질 전망이다. 김 감독은 "아직 발목이 좋지 않다는 보고를 받았다. 다음 주 복귀도 지금으로선 힘들 것 같다"고 했다. 김상수는 일본 전지훈련 막바지 왼쪽 발목 부상을 입었지만, 시범경기에 출전하며 타격감을 유지했다. 그러나 김 감독은 시즌 개막을 앞두고 더이상 출전이 힘들다는 결정을 내렸다. 김 감독은 "본인이 의욕을 앞세워 뛸 수 있다고 했지만, 딱 보기에 무리지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아쉬움을 나타냈다.
수원=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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