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원준(두산 베어스)이 1이닝 만에 강판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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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원준이 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넥센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1이닝 3피안타 4실점으로 조기 강판됐다.
1회 넥센 히어로즈의 1번-좌익수 고종욱울 볼넷으로 내보낸 고원준은 2번-중견수 이정후에게 병살타를 얻어내고 3번-2루수 서건창을 2루수 땅볼 아웃으로 잡아내며 깔끔하게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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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는 2회에 찾아왔다. 선두타자 윤석민을 중견수 오른쪽 안타로 내보낸 고원준은 채태인에게 볼넷, 김민성에게 좌익수 앞 안타를 맞으며 만루 위기를 맞았다. 이후 허정협을 다시 볼넷으로 내보네 윤석민을 홈으로 불러들여 밀어내기 득점을 헌납한 고원준은 김하성에게 다시 중견수 앞 안타를 허용하며 추가 실점했다.
이후 이현호로 교체됐지만 고종욱에게 우익수 오른쪽 안타를 맞아 김민성과 허정협을 불러들이며 고원준의 실점이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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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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