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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합계 18언더파 198타로 우승을 차지한 이정은은 세 마리 토끼를 잡았다. 생애 첫 우승과 함께 '우승 없는 신인왕'이란 꼬리표를 뗐다. 특히 내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롯데 챔피언십 출전권도 손에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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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이 '처음'이라 떨릴 법도 했다. 이틀 내내 단독 선두를 달렸다는 것과 최종라운드를 챔피언조에서 플레이한다는 것이 이정은에게는 생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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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에만 5타를 줄인 이정은이 우승에 쐐기를 박은 건 11번 홀(파4)에서 버디를 낚으면서다. 6타차 선두에 올라섰다. 13번홀(파4)에선 이날 옥에 티인 보기를 적어냈지만 우승으로 가는 길목에 아무런 장애가 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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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개막전인 SGF67 월드레이디스 챔피언십 우승자 김해림(28)은 3타를 줄여 공동 4위(10언더파 206타)에 이름을 올렸다.
1언더파 71타를 친 장하나(25)는 공동 6위(9언더파 207타)로 대회를 마쳤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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