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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는 시즌 초 타선이 살아나지 않아 고민이었다. 김성욱을 리드오프로 낙점했지만, 좀처럼 활로를 뚫지 못했다. 나성범 박석민 등 중심 타선도 주춤했다. 그러나 지난 7일 박민우가 1군에 복귀하면서 활력이 생겼다. 박민우는 지난 2월 스프링캠프에서 햄스트링 통증으로 조기 귀국했다. 개막 엔트리 합류도 불발됐다. 하지만 복귀와 함께 2안타 2득점으로 맹활약했다. 김준완과 테이블세터로 제 몫을 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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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쉽게 감을 찾지 못하고 있다. 9일 경기에서 박석민의 부진이 아쉬웠다. NC는 1회부터 나성범, 권희동의 적시타로 3-0을 만들었다. 계속된 무사 1,2루에선 박석민이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번트까지 시도했지만, 결국 타이밍을 제대로 맞추지 못했다. 3구 삼진이었다. 후속타도 나오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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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도 따르지 않았다. 박석민은 5회초 선두타자로 나와, 바뀐 투수 임준혁의 3구 바깥쪽 패스트볼을 잘 받아쳤다. 하지만 3루수 왼쪽 깊숙한 타구를 최 정이 잡아 처리했다. 박석민은 5-8로 뒤진 6회초 2사 2,3루 기회에서도 채병룡에게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이날만 세 번째 삼진. 박석민은 9회초 1사 후 타석에서 강구성으로 교체되며 경기를 마쳤다. 결국 안타를 치지 못하고 고개를 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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