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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는 스페셜 파트너를 만났다. 특별 게스트 정체는 박명수 전 매니저 정실장. 3년 만의 만남이었다. 정실장은 "90년대에 박명수 씨를 처음 만났다. 오래된 친구이자 가족같은 사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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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는 헛웃음을 지었다. 미션을 위해 정실장과 데이트를 함께 하기로 했다. 운전 중 박명수는 "그래도 네가 나오는 게 낫다"고 마음을 조금씩 열었다. 정실장은 믿기지 않는 듯 "진짜야?"를 연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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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차에 탄 두 사람. 박명수는 정실장 피부를 보며 "옛날 피부가 아니다"고 말했고, 정실장은 "이제 나도 늙었지. 우리 스무 살 때 만났어"라며 지나간 세월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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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 정실장은 홍대 클럽을 찾아 데이트를 이어갔다. 서로 손을 잡고 비트에 몸을 맡겼다. 정실장은 제작진에게 "다시 화해해서 고맙다. 우리도 곧 50살이다. 이제 그만 싸우자. 큰 웃음 주는 박명수 씨를 응원한다"고 메시지를 전했다. 박명수는 "그동안 각자 일을 하느라 서로 연락을 못 한 거다. 자주 봤으면 좋겠다"는 말을 남겼다.
mkmklif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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