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가수 로이킴이 이상형으로 배우 김태리를 꼽았다.
JTBC 푸드 토크쇼 '냉장고를 부탁해' 125회에 게스트로 로이킴과 정용화가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로이킴은 현재 이상형을 묻자 배우 김태리를 꼽았다. 그는 "실제 김태리를 만나 본 적이 있느냐"는 질문에 "전혀 없다. 오히려 실제로 만나고 싶지가 않다"고 의미심장한 발언을 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로이킴은 "이상형으로 언급했던 연예인들을 실제로 만나게 되는 경우들이 종종 있었는데, 그럴 때마다 반갑기보다는 밀려오는 민망함에 마치 상대방에게 잘못한 기분까지 든다"고 고백해 모두의 공감을 샀다.
특히 정용화는 크게 공감하며 "상대방이 나를 의식하며 '니가 날 좋아하는구나?' 라고 생각하는 게 느껴진다"고 털어놔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로이킴은 "여자 때문에 노래를 시작했다"는 황당한 고백으로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했다. 그가 "밴드부에 들어가니 여학생들의 관심과 시선을 받을 수 있었다"고 밝히자, 이를 듣던 정용화 역시 "나도 그래서 밴드부에 들어갔다"며 깊게 공감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고막남친'으로 유명한 로이킴과 정용화는 즉석에서 기타 연주와 함께 봄노래를 불러, 여심뿐만 아니라 셰프군단의 마음까지 설레게 해 훈훈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썸타고 싶은 남자' 로이킴과 정용화의 이상형에 대한 이야기와, 로이킴-정용화의 즉석 라이브는 오늘(10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될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공개된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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