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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소현은 대한민국 여자축구대표팀의 심장이자 정신적 지주다. 2007년 7월1일 동아시아연맹 여자축구선수권 대만전(4대1승) 이후 지난 10년간 태극마크를 달고 헌신해 왔다. 지난 2015년 8월 동아시안컵 3차전 북한전에서 100경기를 채운 미드필더 권하늘, 지난해 2월 리우올림픽 아시아 예선 북한전에서 100경기를 채운 골키퍼 김정미에 이어 여자축구선수로는 3번째의 대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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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초 'A매치 97경기 13골'을 기록중이던 조소현에게 3차전 홍콩전이 100경기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그러나 윤 감독이 북한과의 일전을 위해 인도와의 1차전에서 조소현을 아끼면서, 우즈베키스탄과의 최종전이 100경기가 될 가능성이 크다. 조소현은 A매치 98번째 경기인 북한전에서 전술의 핵심으로 극적인 무승부를 지켜냈고, 99번째 경기였던 지난 9일 홍콩전에 페널티킥 멀티골로 6대0 대승을 이끌었다. 프랑스월드컵을 향한 아시안컵 본선행 티켓이 걸린 100번째 우즈베키스탄전은 이래저래 큰 의미가 됐다. '캡틴' 조소현의 영광스러운 기록을 위해 태극낭자들이 마지막 투혼을 불사를 준비를 마쳤다. '센추리클럽' 축포와 함께 '조1위' 본선 티켓을 목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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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월드컵을 향한 조소현의 꿈은 간절하다. 지난 여름 이후 휴대폰 초기화면은 줄곧 "2019 프랑스 월드컵, 본 샹스(Bonne Chance, 프랑스어로 '행운을 빈다'는 뜻)"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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