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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준은 최수연(박세영 분)에게 마약 복용 혐의를 씌우겠다며 강정일(권율 분)을 협박, 결국 영주를 구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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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사이, 수연과 정일은 동준이 피고인의 딸과 동침한 사실을 밝혀내기 위해 대법원장을 움직여 법원 내사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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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일은 태백 직원들이 모두 모인 자리에서, 영주가 조연화란 이름으로 위장 취업한 사실을 공론화 했다. 동준과 영주를 옥죄기 위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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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호가 폐암에 걸렸다는 사실을 안 동준은 일환에게 "신창호씨 형 집행정지 받게 해달라"라고 말했지만, 일환은 "언젠가는 너를 버릴 것이다"라며 동준의 부탁을 거절했다. 그리고 영주를 태백해서 해고시켰다.
그런데 동준이 자신의 아버지 이호범(김창완 분)를 통해 창호가 형 집행정지로 나와서 수술을 받도록 조치했다. 하지만 동준은 정일이 친 덫에 빠지고 말았다. 정일은 동준을 필리핀으로 보낼 계획을 세웠다. 동준을 도박에 빠진 전직 판사로 만들어 필리핀에서 체포되게 만들려는 것.
동준이 위험에 처한 사실을 안 영주는 현장을 급습, 쓰러진 동준을 데리고 빠져나왔다. 하지만 백상구(김뢰하 분) 일당이 계속 영주와 동준을 쫓아왔고,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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