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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닐 굴라티 미국축구협회장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지원을 등에 업고 3개국 월드컵 공동 개최를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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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시오 데 마리아 멕시코축구협회장은 "우리가 개최국으로 확정될 경우 모든 사람들이 두 팔 벌려 환영할 것"이라며 성명서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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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국 중 월드컵 개최 경험이 있는 나라는 미국과 멕시코다. 멕시코는 1970년과 1986년에 단독 개최를 한 바 있다. 미국은 1994년에 이어 두 번째로 도전한다. 캐나다는 남자월드컵을 치르지는 못했지만 2015년 여자월드컵을 성공적으로 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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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최지는 2020년 5월에 결정된다. 유치를 희망하는 국가는 2018년 12월까지 FIFA에 의향서를 제출해야 한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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