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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용은 올시즌 초반 불안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4경기에 나와 1승1패, 1세이브 1홀드를 기록중이다. 평균자책점은 9.00. 두번이나 블론세이브를 했었다. 지난 8일 광주 한화전서는 3-2로 앞선 9회초 등판했으나 역전을 허용해 패전투수가 됐고, 9일 한화전에서도 3-1로 앞선 9회초 마무리를 위해 등판했으나 안타 2개에 볼넷 1개로 1점을 내주고 2사 1,2루의 위기를 맞아 결국 심동섭으로 교체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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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감독은 "최근 임창용이 운이 없는 편이다. 이럴 땐 피해가는 것이 맞다. 마음 고생이 많을텐데 감독이기보다 인생 성배로서 부담을 덜어주는 것이 맞다고 생각한다"라면서 "원래 컨디션으로 돌아오는데 오래 걸리지는 않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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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감독은 "지난주까지는 선발들이 잘 던져줘서 몇몇 투수들만 나갔는데 이번주부터는 많은 투수들을 기용할 생각"이라고 했다.
잠실=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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