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마블 유니버스 사상 최강의 귀요미가 나타났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 2(이하 가오갤2)'의 최강 귀요미 '베이비 그루트'(빈 디젤)를 향한 팬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전편에서 젠틀한 거인이었지만, '가.오.갤' 멤버들을 위해 엄청난 희생 후 기억을 잃은 채 다시 태어난 '베이비 그루트'는 나무 모양의 휴머노이드로 뛰어난 재생 능력을 갖고 있다.
비록 할 수 있는 말이라고는 'I'm Groot' 한 마디뿐이지만, 그 속에 온갖 뜻을 담고 있다. 자신의 말을 온전히 이해하는 사람이 많지 않지만, 유일하게 자신의 말을 해석할 수 있는 '로켓'(브래들리 쿠퍼)이 있어 문제는 없다.
'베이비 그루트'는 '가.오.갤' 멤버로서, 팀의 일원이 되는 방법을 차근차근 배워나가며 성장해가고, 때로는 마음처럼 되지 않아 버럭 화를 내기도 한다. 몸은 작아졌지만, 분노 조절 불가, 어린이다운 장난기와 무모함 그리고 귀여움까지, 전편보다 더욱 극대화된 매력은 보는 이들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는다.
또한, 적과 대적하는 위험한 상황 속에도 음악만 있다면 그 곳이 어디라도 춤을 추는 엉뚱한 매력까지 장착해, '가오갤2'에서 보여줄 그의 활약상을 더욱 기대하게 만든다. 특히, 이번 영화에서 더욱 주목해야 할 점은 '베이비 그루트'와 '로켓'의 더욱 깊고, 끈끈해진 케미가 본격적으로 공개된다는 것. 두 캐릭터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사상 최고의 콤비 플레이를 선보이며, 둘 만의 좌충우돌 스토리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어느 누구라도 한 번 보면 빠져들 수 밖에 없는 치명적인 매력을 뿜어내는 '베이비 그루트'는 '가오갤2'를 통해 극의 활력을 불어 넣는 것은 물론, 관객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을 예정이다.
은하계의 4차원 히어로, 리더 '스타로드', '가모라', '드랙스', '로켓'과 관객들의 기대와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베이비 그루트'를 비롯, 새롭게 '가.오.갤'에 합류하게 된 '맨티스', '네뷸라', '욘두', '스타로드'의 아버지 '에고'까지 더욱 풍성해진 캐릭터들과 압도적으로 커진 스케일의 액션으로 뜨거운 기대를 모으고 있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 2>는 2017년 5월 3일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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