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남부경찰서 문학지구대는 치안공백을 줄이기 위한 방안으로 경비업체 '보스시큐리티'와 10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상대적으로 범죄피해에 노출이 쉬운 여성 1인 업소(편의점, 호프집, 노래방 등)에서 112신고가 접수되었을 경우, 경찰과 경비업체가 합동 출동함으로써 범죄발생을 차단하기 위해서다.
보스시큐리티는 인천에서 총 4000여개의 업체로 운영 중에 있으며 이 가운데 남구지역에 800여개의 업체, 문학동·관교동에는 200여개의 업체가 있는 큰 규모의 경비업체다.
김춘열 문학지구대장은 "문학지구대 경찰관들이 1인당 담당하는 치안수가 1200여명이라, 신고가 많이 접수되는 취약시간대에는 경찰만으로 치안을 담당하는데에 한계가 발생한다"며 "이번 업무협약 내용을 듣고 선뜻 받아들여준 보스시큐리티에 감사드리며 적극 합동해 범죄없는 동네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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