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배우 손은서가 KBS2 새 수목극 '7일의 왕비' 출연을 확정했다.
소속사 점프엔터테인먼트는 12일 "손은서가 '7일의 왕비'에서 장녹수 역을 맡아 7일 대본 리딩을 마쳤다"고 밝혔다.
'7일의 왕비'는 조선 역사사 가장 짧은 시간 왕비 자리에 앉았다 폐비된 비운의 여인 단경왕후 신씨를 둘러싼 중종과 연산의 러브스토리를 그린 로맨스 사극이다. 연산군의 폭정과 중종 반정이란 거대한 역사적 회오리 속에 가려졌던 사랑 이야기를 담는다.
손은서는 극중 장녹수 역을 맡았다. 장녹수는 이융(이동건)이 속내를 털어놓을 수 있는 말벗이자 향초와 마사지로 극심한 스트레스를 풀어주는 치료사이며 온 마음을 다해 이융을 연모한다. 지난 2014년 단막극 '형영당 일기'로 처음 사극에 도전해 호평을 받았던 손은서가 수많은 작품에서 다뤄졌던 팜므파탈 장녹수를 어떻게 표현할지 관심이 쏠린다.
'7일의 왕비'는 '제빵왕 김탁구' '동네변호사 조들호' 등을 연출한 이정섭PD와 최진영 작가의 합작품으로 박민영 연우진 이동건 등이 출연을 확정했다. 작품은 '추리의 여왕' 후속으로 방송된다.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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