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베어스 외국인 투수 마이클 보우덴의 선발 복귀는 언제쯤 이뤄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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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우덴은 1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KIA 타이거즈전에 앞서 불펜에서 피칭을 하는 모습이 목격됐다. 당연히 1군 복귀가 머지 않았음을 예측할만 하다.
하지만 이날 보우덴의 불펜 피칭은 정확히 말해 불펜 피칭이 아니었다. 두산 관계자는 "불펜 피칭이 아니라 플랫 피칭이었다"며 "총 21개를 던졌다. 마운드의 감을 익혀보고자 불펜에서 던진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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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재활과정은 캐치볼, 롱토스, 플랫 피칭, 하프 피칭, 불펜 피칭 순으로 이뤄진다. 이날 보우덴은 플랫 피칭을 준비하다 "마운드 위에서 던져보고 싶다"고 요청해 불펜에서 플랫 피칭을 하게 됐다.
김태형 감독은 "던지는 상태는 괜찮아보이더라"면서도 "투수는 어깨가 예민해서 조그마한 통증이 있어도 던지기 힘들다"며 당장 선발 합류가 어려움을 애둘러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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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문에 보우덴의 빈자리를 맡게된 김명신이 적어도 2게임 정도는 선발로 등판할 것으로 보인다.
잠실=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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