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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아몬드는 메릴 켈리에 이어 2선발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됐다. 시범경기 3경기에선 1패 평균자책점 7.04(7⅔이닝 6자책점)으로 부진했다. 마지막 등판에선 손가락 피부가 벗겨져 일찍 마운드를 내려오기도 했다. 또한 개막을 앞두고 아내가 출산을 하면서 미국행 비행기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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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는 현재 켈리, 윤희상을 제외하면 긴 이닝을 던져줄 선발 투수가 부족하다. 박종훈, 문승원 등이 선발 기회를 얻고 있으나, 많은 4사구로 믿음을 주지 못하고 있다. SK로선 다이아몬드의 가세가 반가울 수밖에 없다. 팀이 2승7패로 처져있어 분위기 반전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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