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먼저 입국한 선수들은 '미국판 아오르꺼러' 크리스 바넷(31·BARNETT TAEKWONDO ACADEMY)과 유럽을 휩쓴 만수르 바르나위(25·TEAM MAGNUM)다. 이들은 지난 11일 인천공항을 통해 우리나라 땅을 밟았다. 크리스 바넷과 만수르 바르나위가 우리나라를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 두 파이터 모두 생애 처음으로 ROAD FC 경기에 출전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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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을 방문하고, ROAD FC에서 싸우게 돼 매우 기쁘다. 4살 때부터 태권도를 수련했는데, 드디어 한국에 오게 돼 즐겁다. 어서 케이지에 올라가서 킥을 비롯한 제 모든 것을 보여주고 싶다." 크리스 바넷의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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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 바넷, 만수르 바르나위와 함께 11일에 입국할 예정이었던 남의철의 상대 마이크 브론졸리스가 개인 사정에 의해 출전이 불가능해졌다. 남의철의 상대는 톰 산토스(32·BRAZILIANTHAI)로 변경됐다. 톰 산토스는 브라질 MMA 단체 드래곤 파이트 챔피언, 일본 킥복싱 단체 S.BATTL JAPAN의 챔피언이다. 베이스인 킥복싱 타격이 뛰어나고, 브라질 선수 특유의 균형 잡힌 그라운드 능력도 좋다. 어느 위치에서도 상대를 피니쉬 시킬 수 있는 선수로 종합격투기 전적은 8승 3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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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ROAD FC 100만불 토너먼트 'ROAD TO A-SOL'은 본선 진행에 앞서 지역 예선이 진행 중이다. 동남아시아 지역 예선, 인터내셔널 예선 A조, 러시아 지역 예선, 일본 지역 예선까지 진행돼 총 10명의 본선 진출자가 결정됐다. 4월 15일에는 인터내셔널 예선 B조 경기와 중국 지역 예선 파이널도 차례로 열려 본선 진출자를 추가로 결정지을 예정이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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