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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회에서는 찬영이 본격적으로 한결과 힘겨루기를 시작해 긴장감을 자아냈다. 소림이 사랑하는 한결 대신 자신을 택해주자 자신감과 함께 보답해주겠다는 마음까지 먹게 된 것. 이에 한결에게 "보답해줄거야. 날 선택해준 거에 대해서 꼭, 그러니까 이제 더 이상 끼어들지마"라고 으름장을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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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결의 대타로 크루드플레이에 들어간 찬영은 스스로를 늘 이방인이라고 느꼈고, 대타이기 때문에 진짜가 될 수 없다는 그의 마음이 한결을 향한 열등감으로 드러났다. 모차르트를 질투하는 살리에르처럼 한결에게 "주변 사람들을 불행하게 만든다"고 독설을 퍼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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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진혁은 머시앤코의 데뷔곡 후보에서 한결의 곡을 제외하고, 찬영의 곡이 머시앤코의 데뷔곡으로 확정됐다. 이를 알리 없는 한결은 씁쓸한 표정으로 자신의 곡이 채택되지 못했다고 생각해 안쓰러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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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 하면, 크루드 플레이의 유시현(성주 분)-이윤(신제민 분)-지인호(장기용 분)가 운영하는 유채널 계정이 드러나 대리연주 의혹이 기사화 되기 직전의 모습이 그려져 긴장감을 증폭시켰다. 기사화되기 전 유현정 대표(박지영 분)가 나서서 일을 해결했지만, 이로 인해 크루드 플레이 내의 갈등은 커졌다. 찬영은 자신을 전혀 배려하지 않는 멤버들의 행동에 분노했다. 시현은 여전히 자신들의 연주를 무시하고, 완벽한 음악을 위해 멤버들을 가짜 밴드로 만든 한결에게 섭섭함을 느꼈다. 함께 하는 모습으로 훈훈함을 자아내던 크루드 플레이의 분열이 감지돼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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