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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보해 등 국내 매실가공업체가 생산하는 매실 가공식품 대부분은 매실장아찌가 차지하고 있다. 반면 일본 나카다 식품은 소금을 이용한 매실절임 생산에 주력하고 있다. 소금으로 절인 매실절임은 1년 이상 장기 보관할 수 있는 반면 설탕으로 절인 매실장아찌는 보관 기간이 상대적으로 짧아 유통 및 판매가 어려운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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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해양조 임지선 대표는 "일본은 상대적으로 오래 보관할 수 있는 매실절임을 개발해 매실시장 자체를 크게 키웠는데 한국은 매실주, 장아찌를 만드는 것에 그치고 있다"며 "해남 매실농원에서 생산된 우수한 품질의 매실을 이용한 다양한 제품을 국내외에 판매할 수 있는 방안을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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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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