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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김흥국은 '예능 치트키'다운 입담으로 눈길을 끌었다. 김원희가 '28년 전 결혼식을 급하게 치를 수밖에 없었던 이유'에 대해 묻자, 김흥국은 "당시 호랑나비로 인기가 굉장히 많았을 때다. 아내와 동거 생활을 며칠(?)했는데 기자에게 걸렸다"라 대답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원희는 잠시 후 공개된 김흥국의 결혼 사진을 보며 "급하게 결혼해서 그런지 두 사람의 표정이 그렇게 밝지 않다"라고 농담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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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김원희가 김흥국을 "문제 사위 중에 문제 사위"라고 소개하며 "3년 전에 한 번 출연하고 나서는 소식이 없다. 왜 피한 거냐"라고 질문하자 김흥국은 "장모님이랑 같이 살라는 것 아니냐"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장모님 섭외를 욕심 내는 제작진에게 김흥국은 "칠곡이 워낙 시골이다", "어머님을 찾아 뵈면 '김서방, 바쁜데 얼른 가~'라고 하신다"라며 대답을 피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김원희가 "장모님이 처가살이 의사가 없진 않으신 것 같다. 어디 사시냐"라고 계속해서 질문을 이어가자 김흥국은 대답을 피하며 지친 표정을 지어 스튜디오를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 13일 밤 11시 1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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