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라인에서도 온라인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시대가 되면서 온오프라인을 잇는 또 하나의 새로운 O2O서비스 시장이 본격적으로 열리고 있다. 이를 통해 고객의 니즈가 발생하고 즉시 그 수요에 대응하는 서비스 방식으로 온디맨드(on-demand)서비스가 발달되고 있다.
국내 제화산업은 복잡한 유통구조 때문에 발전이 저하되고 지속된 경기침체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인데, 기존 제화업계의 틀을 깨는 '찾아가는 맞춤수제화 O2O서비스'가 새로운 희망을 보여주고 있다.
찾아가는 맞춤수제화 O2O서비스 '맨솔(MANSOLE)'에서는 백화점에서 30~50만원 정도의 구두를 각각 14만원대/24만원대의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다. O2O(online to offline)서비스로 온라인에서 신청을 하면 솔맨(코디네이터)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로 고객을 찾아간다. 솔맨은 고객의 발 모양과 치수를 측정하고 개개인의 스타일에 어울리는 디자인을 추천해 그에 맞는 스타일을 제안한다. 이른 바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여 주는 것이다.
'맨솔 서비스'는 소비자의 취향과 시대의 트렌드가 반영된 디자인, 즉 고객 개인의 발 모양과 스타일까지 고려해 디자인으로 구현하는 것이 가능하다. 동시에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찾아가는 새로운 방식이며 맞춤 구두를 합리적인 가격으로의 구입이 가능해 서비스 개시 이후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처럼 맨솔(MANSOLE)은 신선한 시도로 국내 제화산업의 새로운 트렌드를 형성하면서 제화업계의 무너져버린 가치사슬의 고리를 끊고 기존 유통구조를 개편해나가고 있다. 구두를 만드는 사람과 소비자의 연결고리를 강화함은 물론 생산 공장에 정당한 금액을 지불하고 고객에게는 합리적 가격으로 최상의 구두제품을 판매하는 새로운 플랫폼을 만든 것.
현재 맨솔에서 찾아가는 서비스 지역은 서울, 분당, 판교, 인천, 부천, 대전, 세종시, 베이징까지 진행하고 있으며 백화점에서 판매하는 값비싼 제품들에 결코 뒤지지 않는 퀄리티와 디자인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한편 회사 측은 제품에 대한 고객들의 문의가 많아 '2017년 4/4 분기 내에 전국으로 서비스망을 확대할 계획이며, 2/4분기 내에 셀프 컨시어징 서비스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글로벌 경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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