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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헬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테러) 다음날 경기를 개최한다는 UEFA의 결정을 문자메시지로 받았다. 아주 기뿐 나쁜 일이었고 절대로 잊지 못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좀 더 시간이 필요했다. 하지만 스위스(니옹의 UEFA 본부)에서 누군가 이런 결정을 내린 것 같다"면서도 "우리는 전진할 것이다. 이런 상황을 핑계로 삼는 짓은 하지 않을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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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UEFA 측은 성명을 통해 '경기 연기 여부에 대해 양팀 관계자들과 모두 연락을 취했고 이들 중 경기를 치르고 싶지 않다는 연락을 한 팀은 없었다'며 상호 동의 하에 재개된 일정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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