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JYJ 박유천이 9월 올 가을 결혼한다.
JYJ 멤버 가운데 첫 유부돌의 탄생을 앞두고 있다. 박유천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13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박유천이 올 가을 일반인 여성과 결혼을 약속했다"며 "8월 말까지 군 대체복무에 성실히 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굴곡의 흔적은 여전히 지울 수 없다. 지난해 일련의 불미스러운 사건들로 인해 암흑기와 같은 시간을 보냈던 박유천은 사랑으로 스캔들의 아픔을 극복할 수 있을지가 관심이다.
박유천은 지난해 성폭행 혐의로 이슈의 중심에 섰다. 지난해 6월 처음 불거진 박유천의 성폭행 피소는 4차 고소까지 이어지며 일파만파 커졌고, 당시 박유천 측은 "어떤 혐의라도 범죄가 인정될 경우 연예계를 은퇴하겠다"며 무죄를 주장했다.
결국 약 9개월 간 이어진 법적 공방 끝에 박유천은 강간 등 4건의 고소사건과 관련하여 모두 무혐의처분을 받았다. 비록 이미지는 실추됐지만, 법적으로 자유의 몸이 된 그는 8월 소집해제를 앞두고 군 복무에 집중하고 있다.
그리고 오늘, 깜짝 결혼 소식을 전하며 또 한번 이슈의 중심에 섰다.
지난 2004년 동방신기 멤버로 데뷔한 박유천은 한류스타로 뜨거운 인기를 모으며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2009년 김재중, 김준수와 JYJ로 새롭게 활동을 시작한 그는 배우로도 활동 반경을 넓혀갔다.
이제 결혼이라는 새로운 문 앞에 선 박유천. 한 여자의 남편이자 한 가정의 가장으로 새 출발을 하게 된다.
스캔들로 얼룩졌던 과거를 뒤로 하고 행복한 인생의 제 2막을 열수 있을 지 주목된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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