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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JK는 13일 스포츠조선에 "6년간 계속 섭외가 왔다. 힙합이 하나의 문화로 좋은 점도 있었지만 부정적인 요소들만 부각되는 건 아닐까 하는 걱정도 많이 했다. 하지만 걱정만 하기보다 내가 도움이 된다면 장점을 많이 보여드리면 좋을 것이라 생각했다"고 말했다. 힙합에 대한 왜곡된 시선을 바로잡고, 순기능에 대해 전파하겠단 각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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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또 "마치 내가 잊고 있었던, 처음 힙합음악을 접했을 때의 감정과도 같았다"면서 "그 친구의 무대는 '내가 힙합음악을 이해서 사랑했구나' 하고 회상하게끔 했다. '아, 내가 그동안 너무 오래 자고 있었구나' 하는 오묘한 감정도 느끼게 해줬다"고 후기를 전했다. 나이어린 후배들의 꿈을 지켜보며 무대에 오를 결심을 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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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JK와 비지는 엠넷 '쇼미더머니6' 출연료 전액을 저소득 미혼모와 입양 대상 아이를 위해 대한사회복지회에 전액 기부하기로 결심했다. 프로듀서로 출연을 확정지은 두 사람은 미혼양육가정이 육아, 자립 등 가족기능을 원만히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기로 했다. 힙합 레전드로 통하는 타이거JK의 통 큰 행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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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JK는 현재 작업 중인 드렁큰타이거의 정규 9집을 마지막으로 이 팀명을 더 이상 쓰지 않는다. 타이거JK와 DJ샤인 체제로 출발한 드렁큰타이거가 데뷔 17년만에 마지막 앨범을 발표하는 셈이다.
hero1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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