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탁구 국가대표 에이스 정상은(27·삼성생명)이 중국 우시아시아선수권에서 세계1위 마롱을 꺾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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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은은 14일 중국 우시에서 펼쳐진 아시아탁구선수권 남자단식 32강에서 '세계 최강' 마롱을 3대1로 돌려세웠다. 첫세트를 11-9로 잡아낸 후 두번째 세트로 11-8로 잡으며 기선을 제압했다. 3세트 마롱이 11-6으로 승리하며 반전을 노렸지만 정상은은 마지막 4세트에서 11-6으로 승리하며 세트스코어 3대1 승리를 마무리했다.
정상은은 남자 단체전 8강 홍콩전에서도 제3단식에서 0-2로 밀리던 게임스코어를 돌려세우며 3대2 역전승을 이끌었다. 이번대회 남자단체전 준우승에 혁혁한 공을 세웠다. 이어진 단식에서 '지구 최강' 마롱을 돌려세우는 대이변으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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