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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감독은 14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리는 안양 KGC와의 3차전을 앞두고 "결국 수비다. 상대는 데이비드 사이먼과 사익스의 개인 기량으로 경기를 풀어간다. 사이먼이 경기 초반 활약해주고 체력이 떨어져갈 때 즈음 사익스가 2~3쿼터 개인기량으로 득점을 한다. 사익스가 연결고리 역할이다. 그 쪽을 막아보겠다. 외곽에서 스위치 디펜스를 적극적으로 사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이먼의 경우 이번 플레이오프 컨디션이나 슛감이 매우 좋다. 열심히 막는다 해도 줄 점수는 줘야 한다. 유 감독은 사이먼에게 주더라도 기폭제가 되는 사익스쪽을 차단하겠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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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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