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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KGC 3연승의 중심에는 외국인 가드 사익스가 있었다. 사익스는 이날 경기 21분30초를뛰며 14득점 2리바운드 5어시스트를 기록, 팀 공격을 이끌었다. KGC는 이날 경기 전반 매끄럽지 못한 공격으로 25득점밖에 하지 못하며 어려운 경기를 했다. 이 25득점도 2쿼터 사익스가 개인 속공으로 연거푸 득점을 올려 쌓을 수 있었던 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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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오프 팀의 중심이 된 데이비드 사이먼과 비교하면 기록적으로 떨어진다. 그러나 이는 당연할 수밖에 없다. 사익스는 외국인 선수 2명이 모두 뛸 수 있는 2~3쿼터에만 주로 출전하기 때문. 단순 기록을 떠나 사익스의 득점 하나하나가 매우 값졌다. 특히, 상대가 추격을 하는 시점 KGC 공격이 풀리지 않을 때 사익스의 개인 능력이 빛을 발했다. 반대로 모비스는 팀 공격이 막힐 때, 이 활로를 풀어줄 선수가 없어 3연전 내내 답답한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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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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