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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들어 승리한 경기는 개막전 한 경기다. 지난 달 31일 개막전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서 니퍼트는 8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하지만 지난 7일 4⅔이닝동안 7피안타 1피홈런 3볼넷 6실점(5자책)으로 부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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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다른 투수라면 호투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니퍼트가 이정도라면 '믿고 본다'는 수식어가 어울리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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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선발이라면 준수한 성적이다. 퀄리티스타트플러스다. 하지만 니퍼트에게 7이닝 3실점은 만족스럽지 못하다. 팀을 항상 승리로 이끌어야할 에이스가 2경기 연속 패전을 안았다는 것도 아쉬운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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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감독은 경기 전 "니퍼트는 걱정할 것 없다. 알아서 잘 하는 선수다"라고 말했다. 그 기대가 다음 선발등판에서는 승리로 돌아올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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