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하트레인(영국 런던)=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손흥민(토트넘)이 시즌 19호골의 기쁨보다는 멀티골 실패의 아쉬움이 더 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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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은 15일 본머스와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3라운드 홈경기에서 1-0으로 앞서던 전반 19분 시즌 19호골을 기록했다. 토트넘은 손흥민의 활약 속에 4대0으로 완승했다.
손흥민에게 의미가 남다른 골이었다. 차범근 2017년 FIFA U-20월드컵 조직위원회 부위원장이 레버쿠젠에서 뛰던 1985~1986시즌 세웠던 아시아선수 유럽 무대 한 시즌 최다골 기록과 동률을 이뤘다. 동시에 4경기 연속골의 상승세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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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은 경기 후 가진 인터뷰에서 "차 부회장님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는 것이 내게는 조금 창피하다. 아직 시즌이 끝나지 않았다. 오늘같은 경기에서 더 골을 못 넣은 것이 아쉽다. 좋은 면도 있지만 아쉬운 면이 더 많다"고 했다. 손흥민은 아쉬움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공격적인 찬스에서 더 골을 넣을 수 있었는데 못 살린 것이 가장 아쉽다. 경기 내용적인 부분에서 더 잘했다고하지만 내 자신은 아직 부족한 면이 있다고 생각한다. 더 공부해야할 부분이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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