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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고대했던 오디션 기회가 사라졌던 안중희(이준 분)는 깊은 실의에 빠져 있었다. 하지만 '오 마이 보스' 감독이 직접 찾아왔다는 전화에 부리나케 달려 나간 이후 서브 남자 주인공으로 함께 하자는 제안을 결국 받아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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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가운데 오늘(15일) 방송될 '아버지가 이상해' 13회에선 안중희가 마침내 대본 리딩장에 입성하게 된다고. 비록 처음 제안을 받았던 남자 주인공 자리는 아니지만 남다른 열정으로 그에 못지않은 임팩트를 기대하게끔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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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사진 역시 대본을 손에 쥔 표정에서 긴장감과 설렘이 고스란히 느껴지고 있는 상황. 흐뭇한 미소를 감추지 못하는 것부터 대본 하나하나 집중하며 읽는 듯한 모습까지 파이팅의 기운이 전해지고 있다. 하지만 감독과 작가 등 관계자들의 표정은 다소 심각한 것으로 보여 과연 그가 어떤 상황에 직면했는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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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kmklif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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