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선발 장현식이 '깜짝' 호투로 팀을 스윕패에서 건져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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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식은 16일 창원 마산야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 전에 선발 등판해 5이닝 동안 92개의 공을 던져 2피안타 5볼넷 6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1회와 2회 모두 세타자만 상대하고 내려간 장현식은 3회 선두타자 허경민에게 우익수 앞 안타를 맞고 정진호를 좌익수 플라이로 잡았다. 류지혁을 10구까지 가는 공방 끝에 볼넷으로 다시 내보낸 장현식은 민병헌과 오재원을 연이어 삼진으로 돌려세우고 이닝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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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회는 장현식이 천국과 지옥을 오간 이닝이었다. 볼넷 3개로 만루의 위기를 맞은 장현식은 김재환을 3구 삼진으로 돌려세우고 양의지를 우익수 플라이 아웃시킨 후 정진호에게 다시 삼진을 잡아 이닝을 실점없이 끝냈다.
5회에도 장현식은 선두타자 류지혁은 중견수 앞 안타로 내보냈지만 민병헌에게 삼진, 오재원을 2루수 땅볼로, 닉 에반스를 2루수 플라이로 아웃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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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식은 승리투수 요건을 갖추고 6회 임창민으로 교체됐다.
창원=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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