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현택 기자] '8012'일줄 알았는데, '9012'였다. '런닝맨'이 전소민과 양세찬을 새 식구로 맞이하면서, '개리' 역시 잊지 않았다.
16일 방송에서 전소민과 양세찬은 긴장감을 가득 안은 채 첫 등장했지만, 기존 멤버들은 웃음으로 맞이했다. 이광수와 김종국은 런닝메이트 소식에 "우리 아홉명은 하나", "난 태어날 때부터 9명이었다", "9012 뽀에버"라며 반겼고, 제작진도 '9012'라는 제목으로 두 사람을 환영했다.
원년 멤버로 8년간 이어 온 '런닝맨'은 유재석·지석진·김종국·하하·광수에 송지효·개리까지 '7012' (7명, 영원히)라는 표현에 애착이 강하다. 이에 지난해 10월 개리 하차 후 6명이 2명 (전소민, 양세찬)을 맞이해 총원 8명이 되었지만, '8012'가 아닌 '9012'로 표현함으로써 우정을 다시 한번 보여 준 셈이다.
'런닝맨'은 '6+2' 체재를 구축하고, 16일 방송부터 '글로벌 프로젝트'의 대장정을 시작했다. '런닝맨'은 앞으로 죽기 전에 꼭 한번 가보고 싶은 위험한 관광지들을 선정, 런닝맨 멤버들과 런닝메이트들 중 벌칙자를 '위험한 관광지'로 보낼 계획이다. 즉, 매주 다양한 레이스를 통해 가려지는 꼴찌 멤버에게 '관광 스티커'를 1개씩 부여, 총 3개를 적립하게 될 경우 해당 멤버가 벌칙을 수행하게 된다.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 방송.
ssale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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