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이날 안민혁은 도봉순과 남들 눈 신경쓰지 않고 여기저기서 애정 행각을 벌이는 한편, 도봉순이 계획을 짠 게임 '슈퍼뽕순이'를 기획팀에 올렸다.
Advertisement
안민혁과 도봉순은 시간날 때마다 달콤한 키스와 포옹을 나눴다. "얼른 가. 내가 오늘밤 꿈에 찾아갈게. 그러니까 나 잠들기 전에 얼른 가", "이따 꿈에서 봅시다", "난 꿈에서 민민 보는데"라며 서로에게 애교를 한껏 부리기도 했다.
Advertisement
이어 인국두는 "내가 코스모스 같은 여자가 좋다고 말했던 거 기억나냐"고 물었고, 도봉순은 "당연히 기억난다. 그래서 내 힘도 숨기고 코스모스처럼 살려고 노력했다"고 답했다. 이에 인국두는 "넌 진짜 바보다. 네가 사람들한테 어떻게 보이는지 모르네"라며 "그때 말한 코스모스가 바로 너다. 한없이 여리고 착한, 너 들으라고 한 얘기"라고 설명했다.
Advertisement
집에 들어온 도봉순은 씁쓸한 미소를 지으며 자신의 핸드폰에 '멋진국두'를 '멋진친구국두'로 수정해 저장했다. 인국두는 주지 못한 선물을 만지작거리며 안타까워했다. 인국두는 도봉기(안우연)에게도 하소연했지만, 도봉기는 "내가 사실대로 알려줬으면 바뀌었을까?"라며 고개를 내저었다.
도봉순이 기획한 게임 '슈퍼뽕순이'는 기획팀의 호평을 받아 제작에 돌입했다. 하지만 도봉순은 기획팀장 오돌뼈(김원해)에게 지각 때문에 밉보인 끝에 결국 잘려 다시 사장실 인턴으로 돌아왔다. 사실 도봉순은 사람들 몰래 슈퍼히어로의 역할을 하느라 자주 지각했던 것. 도봉순과 안민혁은 대놓고 애정행각을 벌여 공비서(전석호)를 부들부들 떨게 했다.
도칠구는 "세상에서 나만큼 아끼고 좋아하는 사람 있다는 거 좀 그런데, 그게 안대표 그 시끼라면 허락한다. 아빤 안대표 좋다"면서 결혼을 허락했다.
도봉순과 안민혁은 벚꽃이 흩날리는 길에서 사랑을 재확인했다. 안민혁은 "경찰서에서 처음 본날부터 좋아했다. 난 기다리는 동안도 충분해 행복했고, 자신있었다. 그건 운명이었다"며 도봉순의 손을 잡고 행복을 만끽했다.
안민혁은 "다음 해에도, 그 다음 해에도, 십년 뒤에도 함께 오자"며 웃었다. 도봉순은 "그때 옥상에서 혼자 가지 않겠다며 내게 할말 있다던 게 뭐냐"고 물었고, 안민혁은 "단 한순간도 너 없이 살수 없을 것 같아"라고 진심어린 고백과 반지를 건넸다.
안민혁과 도봉순은 모두의 축복 속에 결혼했다. 이후 도봉순은 딸 쌍둥이를 낳았다. 안민혁과 도봉순의 사랑이 행복하게 이뤄지면서 마무리됐다. 도봉순의 초능력은 두 딸에게도 계승됐다. 보모로는 백탁(임원희)의 부하들을 골랐지만, 이들은 두 갓난아기의 괴력을 견디지 못하고 떠났다.
lunarfly@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손 잡고 걸었는데"…태진아♥옥경이, 치매 투병 7년 차 '휠체어' 근황(조선의 사랑꾼) -
'돌연 퇴사' 충주맨 김선태, 왕따설에 결국 입 열었다…"동료 공격 가슴 아파"[전문] -
박수홍 16개월 딸, 광고 17개 찍더니 가족 중 '최고' 부자..."큰 손 아기" ('행복해다홍') -
박나래 전 매니저 "주사이모, 왜 지금 날 저격"…실명 공개에 '당혹' -
'충주맨' 김선태, 퇴사 둘러싼 '추잡한 루머' 정면돌파..."동료 공격 제발 멈춰" -
김대호, 9개월 만 4억 벌었다더니..."일도 하기 싫어. 30억 벌면 은퇴" -
'태진아♥' 옥경이, 2년 전과 달랐다…휠체어 탄 아내 '치매 7년 차' -
박수홍♥김다예 딸, 16개월인데 벌써 광고 17개…엄마 닮은 '붕어빵 미모'
스포츠 많이본뉴스
- 1.'이럴 수가' 중국 린샤오쥔한테 밀렸다...황대헌-임종언 모두 500m 예선 충격 탈락[밀라노 현장]
- 2.[속보] 韓 초대형 사고 나올 뻔! 김길리 넘어졌지만 1000m 결승 진출...에이스 최민정은 파이널B행 [밀라노 현장]
- 3."울지마! 람보르길리...넌 최고야!" 1000m서 또 넘어진 김길리, 우여곡절 끝 銅...생중계 인터뷰中 폭풍눈물[밀라노 스토리]
- 4."충격적 비주얼! 반짝반짝 눈이 부셔~GGGGG" 실력X미모 다 가진 女컬링 '5G' 日팬-매체도 난리법석[밀라노 스토리]
- 5.'중원 초토화' 홍명보호 초비상 촉각, '어깨 부상' 백승호 전문의 만난다..."중대한 부상, 모든 선택지 고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