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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우와 박석민은 몸 상태가 완전치 않아 엔트리에서 빠졌다. 주전 2루수, 3루수이자 타선의 핵심적인 역할을 맡고있는 두 선수가 한꺼번에 전력에서 이탈한 것은 치명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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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 올 시즌 처음 1군에 등록된 박민우는 초반 침체됐던 NC 타선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복귀 후 7경기에서 1번 혹은 2번 타자로 공격을 리드했다. 타율 3할7푼. 그중 '멀티 히트' 경기가 3차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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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처럼 감이 돌아오지 않던 박석민도 휴식이 주어졌다. 박석민은 시범경기에서 도루를 시도하다 오른쪽 발목에 무리가 갔다. 뛰지 못할 정도는 아니었지만, 약간의 통증이 있는 채로 개막을 맞이했다. 주장이라는 책임감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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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는 시즌 초반 주축 선수 2명이 동시에 빠지면서 첫번째 고비를 맞았다. 급할수록 돌아가는 것도 장기 레이스에서는 효과적인 방법일 수 있다. 이들의 빠른 복귀보다 완벽한 복귀가 더 큰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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