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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의 영혼을 이렇듯 흔들어버리는 주인공은 다름 아닌 지나가 젊은 시절 버린 아들 경수다. 시각장애인 윤성하라는 이름으로 지나의 곁을 맴돌고 있는 경수(강태오)는 이날 자신의 지인 중 앞을 보지 못하는 이가 있고, 그의 이름이 '이경수'라고 넌지시 밝히는 것으로 자신의 존재를 상기시키는 것은 물론 지나의 영혼을 뒤흔들어버리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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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너무합니다' 관계자는 "앞을 보지 못하는 어린 아들을 두고 끝내 자신의 욕망을 따르는 삶을 살았지만, 그런 자신을 스스로 용서하지 못하는 지나의 아픔이 절절하게 그려지니만큼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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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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